일본에서 IC카드 하나로 살아남는 법
일본 교통카드 하면 스이카, 파스모, 이코카 등 이름이 다 달라서 헷갈리는 분들이 많아요.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, 이 카드들은 전부 같은 'IC카드'로, 기본 기능은 거의 동일합니다. 발행 지역이 달라서 이름이 다를 뿐, 전국의 대부분 교통수단과 편의점, 자판기에서 두루 쓸 수 있어요. 도쿄에서 산 스이카로 오사카 지하철을 타는 것도 문제없습니다. 차이가 있다면 환불할 때인데, 카드를 산 지역에서만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어요. 그래서 여행이 끝나도 돌려주지 않고 기념으로 가져가거나, 다음 여행 때 다시 쓰는 분들이 많죠. 최근에는 스마트폰에 IC카드를 등록해 쓰는 '모바일 스이카'도 보편화됐어요. 충전도 앱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어서, 일본을 자주 다닌다면 모바일 카드를 적극 추천합니다.